잼버리는 계속된다 정부 주요 지원 내용과 과제는?
김용민 앵커>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가 수도권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생방송 대한민국 1부>에서는 잼버리 대회와 관련한 정부의 대책과 향후 계획에 관해서 이야기 나눠볼 예정인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윤세라 앵커>
먼저 경인교대 사회교육과의 김이재 교수 나와주셨습니다.
서울 스튜디오에서는 이종훈 시사평론가 나와주셨습니다.
출연:
김이재 경인교대 사회교육과 교수
이종훈 시사평론가
김용민 앵커>
먼저,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어제 오후 브리핑을 통해서 잼버리 행사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잼버리 대회 지원에 나선 각 단체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기도 했는데요.
먼저 어제 대통령실 브리핑 내용부터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앞서 잠깐 말씀드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도운 대변인은 새만금 잼버리와 관련된 정부의 입장과 대책을 밝혔는데요.
관련 내용 직접 들어보시고 대담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윤세라 앵커>
이와 관련하여 윤석열 대통령은 휴가 마지막 날인 어제 용산 대통령실에 출근하여 잼버리 행사 관련 상황을 점검했는데요.
관련 소식도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현재 새만금 잼버리 행사는 이례적인 폭염과 태풍이 겹쳐 야영지에서 철수한 상황입니다.
정부에서는 3만 7천여 명에 달하는 대원들의 이동을 위해서 1천 대가 넘는 버스를 마련했는데요.
대원들의 이동과정과 현 상황도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현재 새만금잼버리행사와 관련하여 정부의 총력대응 원칙이 발표된 이후에 행사장의 분위기도 많이 달라졌다고 알려졌는데요.
실제 현장에서 잼버리 대원들의 목소리는 어땠나요?
김용민 앵커>
현재 새만금을 떠난 잼버리 대원들은 수도권으로 이동하여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윤세라 앵커>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도 잼버리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특히 지난해 개방된 청와대를 중심으로 관람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고요?
김용민 앵커>
잼버리행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서 재계에서도 팔을 걷고 도움에 나섰는데요.
수도권의 연수원을 숙소로 제공하고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한편 제6호 태풍 '카눈'이 접근하면서 우리나라에도 직접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도되고 있는데요.
태풍의 자세한 진로와 강도에 관해서도 설명해주시죠.
김용민 앵커>
태풍 '카눈'이 접근하면서 잼버리행사의 남은 일정이 수도권에서 소화하기로 결정된 데에는 배수가 취약한 새만금지구의 특징이 반영된 결과였죠?
윤세라 앵커>
그리고 2023 새만금 잼버리의 대미를 장식할 K-팝 공연이 11일 오후 7시에 개최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장소는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알려졌는데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K-팝 콘서트에는 그룹 '뉴진스'를 비롯한 여러 K팝 스타들이 이번 무대에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잼버리 대회의 아쉬움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죠?
윤세라 앵커>
한편 태풍 '카눈'이 북상하는 가운데 잼버리 대원 3만 7천여 명이 수도권에 집결함에 따라 서울시와 정부도 관련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특히 K-팝 콘서트와 관련한 안전대책을 세우는 데 주력하고 있는데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정부는 현재 2023 새만금잼버리행사의 남은 일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 지원에 나선 상황입니다.
앞으로 남은 과제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마무리 정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윤세라 앵커>
지금까지 2023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와 관련하여 경인교대 사회교육과의 김이재 교수와 이종훈 시사평론가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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