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MLB 포스트시즌 10월4일 시작…월드시리즈는 28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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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일정이 확정됐다.
9일(한국시간) MLB 사무국이 발표한 일정에 따르면 올 시즌 MLB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의 와일드카드 시리즈는 10월4일부터 6일까지 3연전으로 치러진다.
김하성(27)과 최지만(32)이 속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55승58패 승률 0.487로 NL 서부지구 4위, NL 와일드카드 순위 7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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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3시즌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일정이 확정됐다.
9일(한국시간) MLB 사무국이 발표한 일정에 따르면 올 시즌 MLB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의 와일드카드 시리즈는 10월4일부터 6일까지 3연전으로 치러진다.
이후 8일부터 15일까지 각 리그의 디비전시리즈(LDS)가 5전 3선승제로 열린다.
각 리그의 최고 팀을 가리는 리그 챔피언십시리즈(LCS)는 16일부터 최대 24일까지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대망의 월드시리즈는 28일부터 11월4일까지 역시 7전 4선승제로 열린다. 진출 팀 중 정규시즌 승률이 높은 팀이 1, 2차전을 홈에서 치른다.
만약 5차전까지 우승팀이 결정되지 않으면 6, 7차전도 승률이 높은 팀의 홈에서 개최된다.
한편 햔국인 빅리거들이 올해 MLB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을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류현진(36)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8일 기준 AL 동부지구 3위(64승50패 승률 0.561)에 올라 있다.
토론토는 AL 와일드카드 순위에서 3위를 달리고 있어 현재 순위가 유지된다면 류현진은 2020년 이후 3년 만에 가을무대를 누빌 수 있다.
김하성(27)과 최지만(32)이 속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55승58패 승률 0.487로 NL 서부지구 4위, NL 와일드카드 순위 7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쉽지 않다.
배지환의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리츠도 NL 중부지구 4위(51승61패 승률 0.455), NL 와일드카드 9위로 포스트시즌 참가 가능성이 낮은 상황이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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