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산타토익' 뤼이드와 영어 AI교과서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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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에듀테크 기업 '뤼이드'와 영어 교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공동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AI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고 교사·학부모에게는 학습 정보를 통한 맞춤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교육부는 학교 현장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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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에듀테크 기업 '뤼이드'와 영어 교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공동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AI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고 교사·학부모에게는 학습 정보를 통한 맞춤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뤼이드는 AI 기반 영어 능력 시험 대비 플랫폼 '산타토익'을 출시한 에듀테크 기업이다.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로부터 2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김홍민 미래엔 디지털기획실장은 "추후 발표될 교육부의 기본계획과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오는 9월부터 개발을 시작해 심사 과정을 거친 후 내년 9월쯤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교육부는 학교 현장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2025년 영어·수학·정보 과목부터 시작해 2028년까지 학년·과목별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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