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언론의 아픈 지적이 있을 수 있는데···

서성원 2023. 8. 9.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북신공항에 대한 왜곡·편파보도를 했다고 주장하며 대구시가 대구MBC에 취재 거부를 선언한 지도 석 달이 넘었는데, 불편한 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일방적인 소통 행보만 보인다면 건강한 소통마저 위축되면서 지역의 경쟁력은 뒤처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장우영 대구가톨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여러 현안에 대해서 언론의 아픈 지적이 있을 수 있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행정기관이 성찰적으로 고민하는 노력은 우리 지역민과 우리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라며 냉정한 지적을 했어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신공항에 대한 왜곡·편파보도를 했다고 주장하며 대구시가 대구MBC에 취재 거부를 선언한 지도 석 달이 넘었는데, 불편한 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일방적인 소통 행보만 보인다면 건강한 소통마저 위축되면서 지역의 경쟁력은 뒤처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장우영 대구가톨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여러 현안에 대해서 언론의 아픈 지적이 있을 수 있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행정기관이 성찰적으로 고민하는 노력은 우리 지역민과 우리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라며 냉정한 지적을 했어요.

소통에 앞장서기는커녕 불통을 이어가고 있으니 지역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올 수밖에요.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구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