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영암군 밀키트 창업지원 플랫폼 구축· 운영사업' 부트캠프 개최

김한식 2023. 8. 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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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정범)는 7~8일 이틀간 영암군 밀키트 창업지원 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 지원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창업자 창업역량 고도화를 위한 부트 캠프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영암군 밀키트 창업지원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은 영암군의 풍부한 미식 스토리와 음식 레시피 자원을 밀키트화하기 위한 상품개발, 생산 및 양산, 마케팅 지원 등 영암군 맞춤형 창업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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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최한 영암군 밀키트 창업지원 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사진.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정범)는 7~8일 이틀간 영암군 밀키트 창업지원 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 지원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창업자 창업역량 고도화를 위한 부트 캠프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영암군 밀키트 창업지원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은 영암군의 풍부한 미식 스토리와 음식 레시피 자원을 밀키트화하기 위한 상품개발, 생산 및 양산, 마케팅 지원 등 영암군 맞춤형 창업지원사업이다. 영암군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총 8팀의 신규 창업자를 발굴했고 올해는 신규 창업 6팀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부트 캠프는 예비창업가를 위한 아이디어 고도화부터 사업화 전략수립까지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창업아이템을 바탕으로 요식업 및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20여 년 경력의 창업전문가와 소통하며 아이디어 검증과 창업 노하우를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부트 캠프 이후 발표평가를 통해 선발된 예비창업가들은 사업화지원금 1500만원과 1:1 맞춤형 창업 멘토링을 지원받게 된다.

강정범 센터장은 “성공적인 기업가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도구를 아낌없이 제공해 영암군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지역 창업산업 진흥을 위해 계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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