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정전으로 승강기 갇힘사고 등 소동‥"전선에 까마귀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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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쯤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일대에서 전선에 앉은 까마귀로 인해 약 5초 동안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해당 정전으로 아파트 내 승강기 갇힘 구조 신고가 2건 접수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전의 여파로 인근 아파트와 오피스텔 4곳의 3천8백여 세대가 10분가량 전기를 사용하지 못해 시민들이 출근시간대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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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쯤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일대에서 전선에 앉은 까마귀로 인해 약 5초 동안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해당 정전으로 아파트 내 승강기 갇힘 구조 신고가 2건 접수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전의 여파로 인근 아파트와 오피스텔 4곳의 3천8백여 세대가 10분가량 전기를 사용하지 못해 시민들이 출근시간대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현지 기자(loca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251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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