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7월 취업자 2만 4000명 감소… 실업자는 늘어
배소영 2023. 8. 9. 1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의 7월 취업자는 전년 대비 줄고 실업자는 늘었다.
전년 동월 대비 2만4000명(1.6%) 감소했다.
실업자는 3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1000명(39.9%)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150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3000명(0.8%) 감소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의 7월 취업자는 전년 대비 줄고 실업자는 늘었다.
9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7월 경북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146만6000명이다. 전년 동월 대비 2만4000명(1.6%) 감소했다. 고용률은 전년 동월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한 64%다.
산업별로 보면 도소매·숙박음식점업(2만6000명)에서 취업자가 가장 많이 늘었다. 이어 건설업(6000명), 농림어업(2000명) 순이다. 반면 제조업(4만4000명)과 전기·운수·통신·금융업(9000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4000명)은 취업자가 줄었다.
지난달 실업률은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0.8%포인트 상승한 2.6%로 조사됐다. 실업자는 3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1000명(39.9%)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150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3000명(0.8%) 감소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5.7%로 전년동월대비 0.6%포인트 상승했다.
경제활동인구 조사는 국민의 경제활동을 조사해 거시경제 분석과 인력자원의 개발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경북 2200가구에 상주하는 만 15세 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매월 15일이 포함된 1주간을 조사 대상 주간으로 선정해 그다음 주간에 조사를 실시한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나정 측 “손 묶이고 안대, 강제로 마약 흡입”…경찰 조사 후 첫 입장
- 매일 넣는 인공눈물에 미세플라스틱…‘첫방울’이 더 위험?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나 집주인인데 문 좀”…원룸 들어가 성폭행 시도한 20대男, 구속
- “내 딸이 이렇게 예쁠 리가” 아내 외도 의심해 DNA 검사…알고보니 ‘병원 실수’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