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저탄소 생활 실천 플로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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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센터장 백정여)은 지난 8일 아동 15명과 저탄소 생활 실천 자원봉사 플로깅(쓰레기를 줍는 운동)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현수막 대신 박스 피켓 만들기, 재생봉투 사용하기, 우유팩 분리배출 및 수거 활동 등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자연환경을 만들기 위해 탄소중립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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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센터장 백정여)은 지난 8일 아동 15명과 저탄소 생활 실천 자원봉사 플로깅(쓰레기를 줍는 운동) 활동을 진행했다.
‘오늘은 플로깅 데이’를 주제로 아이들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주변을 뛰어다니며 숨겨져 있는 쓰레기를 보물찾기 하듯이 찾아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전소율(초등 3) 학생은 “어른들이 버린 담배꽁초가 너무 많아서 놀랐다”며 “쓰레기를 줍는 것이 조금 힘들었지만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백정여 센터장은 “아이들의 작은 실천으로 환경도 보호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 활동이었다”며 “활동에 재미를 느끼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현수막 대신 박스 피켓 만들기, 재생봉투 사용하기, 우유팩 분리배출 및 수거 활동 등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자연환경을 만들기 위해 탄소중립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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