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말다툼에 '너클' 끼고 '현피' 뜬 15살 중학생들

임경섭 2023. 8. 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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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벌어진 말다툼이 직접 만나 싸우는 이른바 '현피'로까지 번지면서 10대 2명이 다쳤습니다.

8일 저녁 7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의 한 길거리에서 10대 2명이 싸우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5살 A군과 B군을 현장에서 붙잡았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서로 다른 중학교 학생으로 SNS에서 말다툼을 하다 직접 만나 주먹을 휘두르는 등 싸움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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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이미지 

SNS에서 벌어진 말다툼이 직접 만나 싸우는 이른바 '현피'로까지 번지면서 10대 2명이 다쳤습니다.

8일 저녁 7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의 한 길거리에서 10대 2명이 싸우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5살 A군과 B군을 현장에서 붙잡았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서로 다른 중학교 학생으로 SNS에서 말다툼을 하다 직접 만나 주먹을 휘두르는 등 싸움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A군은 철제 호신용품인 '너클'까지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 모두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카톡 #너클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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