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변, 정당 현수막 헌법소원 청구..."시민 안전 위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30대 변호사들이 모여 결성한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청년변호사 모임'이 정당 명의 현수막 설치를 합법화한 옥외광고물법에 대해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습니다.
새변은 오늘(9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당현수막의 수량과 장소를 제한하지 않은 현행법이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훼손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30대 변호사들이 모여 결성한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청년변호사 모임'이 정당 명의 현수막 설치를 합법화한 옥외광고물법에 대해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습니다.
새변은 오늘(9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당현수막의 수량과 장소를 제한하지 않은 현행법이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훼손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현행법이 당협위원장만 현수막에 이름을 표기할 수 있도록 허용해 무소속 정치인과 일반 당원은 차별당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새변은 정당 홍보 활동이 정치 혐오를 키우고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오기 전에 정치권이 결자해지로 법 개정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대 초속 40m 강풍 동반한 태풍 '카눈'...위력은 어느 정도? [앵커리포트]
- "초전도성 발견 안 돼"...美 연구소 발표에 일제히 '날벼락' [Y녹취록]
- 일주일째 'Z플립5' 접었다 폈다...집념의 IT전문 유튜버 화제
- SPC 계열사 공장서 50대 노동자 중태...한 달에 한 번꼴 사고
- 필리핀 "왜 물대포 쏴"...남중국해서 중국과 또 충돌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안보리에서 미·러 정면 충돌...UN 내부에서 '한국식 휴전' 거론
- '백두산 호랑이' 중국 민가 습격...농민 물고 달아나
- [속보] 대통령실 "미 우크라전 장거리미사일 허용 관련 한국에 사전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