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운동하던 10살 남아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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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에서 운동을 하던 10살 아이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제(8) 오전 10시 45분쯤 광주시 남구 송하동의 한 체육관에서 배드민턴을 치던 10살 A군이 구토와 어지러움증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남자아이의 체온은 39.4도로 파악됐고, 냉찜질 등 응급처치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5월부터 광주와 전남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광주 49명, 전남 13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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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폭염 속에서 운동을 하던 10살 아이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제(8) 오전 10시 45분쯤 광주시 남구 송하동의 한 체육관에서 배드민턴을 치던 10살 A군이 구토와 어지러움증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남자아이의 체온은 39.4도로 파악됐고, 냉찜질 등 응급처치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5월부터 광주와 전남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광주 49명, 전남 131명입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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