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영향 최대 300mm 비 예보…광주·전남 주요댐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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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관통하면서 많은 양의 비가 예보됨에 따라 광주와 전남의 주요 댐들이 방류에 나섰습니다.
또 수어댐은 그제(7)부터, 섬진강댐과 장흥댐, 부안댐과 평림댐은 어제(8)부터 비상방류 밸브를 열고 초당 3톤에서 최대 300톤의 물을 흘려보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태풍 상륙 전 댐의 빈 그릇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예비방류를 하고 있다"며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를 최대한 저장해 하류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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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관통하면서 많은 양의 비가 예보됨에 따라 광주와 전남의 주요 댐들이 방류에 나섰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는 오늘(9) 낮 12시부터 주암댐의 수문을 열고 초당 200톤의 물을 흘려보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수어댐은 그제(7)부터, 섬진강댐과 장흥댐, 부안댐과 평림댐은 어제(8)부터 비상방류 밸브를 열고 초당 3톤에서 최대 300톤의 물을 흘려보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태풍 상륙 전 댐의 빈 그릇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예비방류를 하고 있다”며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를 최대한 저장해 하류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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