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작년 우승 상금만 13억원…목표는 100억원"('돌싱포맨')

고재완 2023. 8. 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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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에서 포커 플레이어로 변신한 홍진호가 지난 해 13억원을 벌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이상민은 홍진호에 "작년에 우승 상금만 13억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홍진호는 "지금 포커플레이어 하면서 목표한 게 매년 라스베이거스에 가는데 1년에 한번씩 WSOP라고 세계 대회가 열린다. 가장 권위 있는 대회다. 거기 메인 이벤트 우승 상금이 150억원이다"라고 목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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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프로게이머에서 포커 플레이어로 변신한 홍진호가 지난 해 13억원을 벌었다고 털어놨다.

홍진호는 8일 방송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프로파일러 권일용, 표창원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홍진호에 "작년에 우승 상금만 13억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홍진호는 "라스베이거스에서 두 대회에서 우승했다. 하나가 9억원 정도 되고 하나가 4억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우승 상금 목표가 100억원"이라며 "13억원도 엄청 큰 돈이어서 엄청 기쁘지만 선수 생활하면서 목표한 바가 있다"고 전했다.

또 홍진호는 "지금 포커플레이어 하면서 목표한 게 매년 라스베이거스에 가는데 1년에 한번씩 WSOP라고 세계 대회가 열린다. 가장 권위 있는 대회다. 거기 메인 이벤트 우승 상금이 150억원이다"라고 목표를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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