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미국서 우주항공 분야 우수 연구인력 유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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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미국에서 글로컬대학 30 사업 우주항공·방산 분야의 세계적 경쟁력을 제고하고 우수 연구인력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9일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권순기 총장, 김곤섭 연구부총장, 대외협력과 관계자 등 미국방문단은 지난 7월31일~8월6일(5박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댈러스를 방문해 홍보활동과 학술 네트워크 구축 등 우주항공·방산 분야의 글로벌 톱 10 대학, 아시아 톱 3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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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사업 세부전략, 성공적 수행 위한 해외 파트너십 구축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미국에서 글로컬대학 30 사업 우주항공·방산 분야의 세계적 경쟁력을 제고하고 우수 연구인력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9일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권순기 총장, 김곤섭 연구부총장, 대외협력과 관계자 등 미국방문단은 지난 7월31일~8월6일(5박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댈러스를 방문해 홍보활동과 학술 네트워크 구축 등 우주항공·방산 분야의 글로벌 톱 10 대학, 아시아 톱 3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
미국방문단은 지난 1일 네바다주립대학교-라스베이거스(UNLV)를 방문해 키스 E. 휘터필드 총장, 우주항공 분야 교수 등과 간담회를 갖고 공동 교육프로그램 운영, 우수 연구인력 확보, 학술교류 네트워크 고도화 등 글로컬대학 사업 세부 추진 전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전략적 해외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날 권순기 총장은 키스 E. 휘터필드 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경상국립대의 우주항공 분야 고도화 및 우수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방문했다"며 “UNLV의 우수한 교육시스템과 학문 전통을 배우고 경상국립대의 우주항공 분야 연구인력을 UNLV에 파견해 최고 전문가로 육성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경상국립대와 UNLV는 4월14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또한 미국방문단은 지난 2~5일 댈러스에서 열린 ‘2023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컨퍼런스(US-Korea Conference, UKC)’에 참가해 경상국립대 그린에너지융합연구소와 공동으로 대학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포럼에서는 대학의 기술·사회·경제적 관점, 행정적 측면, 교육기관 관점에서의 경험과 어려움 및 전망을 나누고 함께 발전하는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경상국립대 그린에너지융합연구소는 교육부 이공계중점연구소 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인재육성사업의 성과를 미국 내 한인 과학자를 비롯한 연구자들에게 홍보하고, 미국 내 우수 인재들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와 네트워킹을 수행했다.
그린에너지융합연구소장 남상용 교수는 “우리 연구소와 대학의 홍보부스에 많은 재미과학자가 찾아줘서 경상국립대의 지명도를 높이는 데 좋은 기회가 됐다"며 "특히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경상국립대 동문들이 찾아와 애교심을 보여주고 대학의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가지게 된 것이 매우 기쁜 일이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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