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 김성균, "중고거래로 100원 벌어..택배비가 4900원" [스타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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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균이 중고거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작품이다.
이날 김성균은 "어떤 물건을 내놓고 파는지 항상 중고거래 앱 눈팅을 한다. 진짜 재밌다. 큰 마음 먹고 채칼 세트를 내놔봤다. 5000원에 내놨는데 택배비가 4900원 나왔다. 판매 완료된 지 꽤 됐다. 100원 벌었다"라며 실제로 중고거래에 참여했던 순간을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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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타겟' 제작보고회가 진행된 가운데, 박희곤 감독과 신혜선, 김성균, 이주영 등이 참석했다.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작품이다. 현대 사회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중고거래'라는 현실적인 소재와 스릴러 장르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이날 김성균은 "어떤 물건을 내놓고 파는지 항상 중고거래 앱 눈팅을 한다. 진짜 재밌다. 큰 마음 먹고 채칼 세트를 내놔봤다. 5000원에 내놨는데 택배비가 4900원 나왔다. 판매 완료된 지 꽤 됐다. 100원 벌었다"라며 실제로 중고거래에 참여했던 순간을 추억했다.
이주영 또한 "희한하게 중고거래 앱을 보다보면 게임 중독처럼 몇 시간을 보게 된다. 계속 관심을 누르게 돼서 몇 개월 전에 끊었다. 사고 판 적도 있다"라고 전했다.
영화 '타겟'은 30일 개봉한다.
성동=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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