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섬진강에 빠진 20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이영주 기자 2023. 8. 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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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 섬진강 중류에서 물놀이 도중 사라진 20대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구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구례군 토지면 섬진강 중류에서 물놀이 도중 실종됐던 A(21)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 58분께 구례군 토지면 섬진강 중류에서 휴가를 나온 직장 동료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던 중 물에 빠졌다.

구조 당국은 헬기 수색 도중 신고 지점으로부터 100여m 떨어진 강 한복판에서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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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뉴시스]이영주 기자 = 전남 구례 섬진강 중류에서 물놀이 도중 사라진 20대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구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구례군 토지면 섬진강 중류에서 물놀이 도중 실종됐던 A(21)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 58분께 구례군 토지면 섬진강 중류에서 휴가를 나온 직장 동료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던 중 물에 빠졌다.

구조 당국은 헬기 수색 도중 신고 지점으로부터 100여m 떨어진 강 한복판에서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가라앉았던 A씨가 물에 뜨면서 발견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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