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이트, 아이티아이씨앤씨와 MOU 체결…시장공략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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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기업 이에이트(대표 김진현)가 시뮬레이션 및 디지털 트윈 시장 점유율 강화에 고삐를 죄고 있다.
이에이트의 입자기반 시뮬레이션, 3D 가시화 및 플랫폼 구축 기술과 ㈜아이티아이씨앤씨의 통합 감시, 생체신호 영상 감시 등 기술이 결합해 재난재해예방,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 고도화된 디지털 트윈 플랫폼 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도록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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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양창균 기자]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기업 이에이트(대표 김진현)가 시뮬레이션 및 디지털 트윈 시장 점유율 강화에 고삐를 죄고 있다.
9일 이에이트에 따르면 지난 8일 첨단보안 정보통신 전문기업 ㈜아이티아이씨앤씨와 업무협약(MOU) 및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또 시뮬레이션 기반의 고도화된 디지털 트윈 구축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에이트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NFLOW 및 디지털트윈 플랫폼 NDX PRO를 아이티아이씨앤씨에 공급하고,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의 구축, 운영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게 된다. 공공조달 분야 영업에 강점을 보유한 ㈜아이티아이씨앤씨는 시스템 전문회사로서의 영업력과 마케팅 채널을 활용해 디지털 트윈 관련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고객에 제품 및 서비스를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에이트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입자기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NFLOW (SPH, LBM, Sim-vasc), ▲시뮬레이션 전/후처리기 N3D WORKS & VIEW, ▲디지털 트윈 플랫폼 NDX PRO의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보유한 기술의 접목을 통해 보다 고도화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개발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에이트의 입자기반 시뮬레이션, 3D 가시화 및 플랫폼 구축 기술과 ㈜아이티아이씨앤씨의 통합 감시, 생체신호 영상 감시 등 기술이 결합해 재난재해예방,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 고도화된 디지털 트윈 플랫폼 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도록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에이트는 이번 업무협약 이외에도 B2B 분야에 강점을 가진 기업들과의 파트너쉽 구축을 통해 영업채널 다변화를 시도한다. 인도네시아 등 해외 조달 시스템 등록도 곧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에이트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및 파트너십을 통해 마케팅 채널을 확대해 시뮬레이션 및 디지털 트윈 시장의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며 "특히 ㈜아이티아이씨앤씨가 보유한 공공기관 공급망을 활용해 디지털트윈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창균 기자(yangck@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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