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웰컴센터 설립 용역 착수… 내년 6월 개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가 재외동포 지원기관인 '재외동포 웰컴센터' 설립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시는 9일 웰컴센터 설립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5일 인천 연수구 송도에서 열린 재외동포청 개청 출범 행사에서 웰컴센터 설립을 약속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웰컴센터는 인천이 재외동포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가 재외동포 지원기관인 ‘재외동포 웰컴센터’ 설립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시는 9일 웰컴센터 설립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웰컴센터는 재외동포에게 관광ㆍ의료ㆍ교육ㆍ주거 등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웰컴센터 설치를 위한 기초조사 및 운영 방안, 세부 콘텐츠 발굴, 비전·목표 및 발전 방안 수립 등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이번 용역은 5개월간 진행된다. 시는 지난 6월 5일 인천 연수구 송도에서 열린 재외동포청 개청 출범 행사에서 웰컴센터 설립을 약속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웰컴센터는 인천이 재외동포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환직 기자 slamhj@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잼버리, 일단 저질러놓고…" 11년 전 유치 때부터 '잿밥'에만 관심
- 장례식장까지 쫓아온 학부모... 악성민원에 한 초교서 교사 2명 극단 선택
- 심현섭 "하루 3억씩 벌었지만 모친 억대 빚 갚았다"
- [단독] 정부, '잼버리 콘서트'에 공공기관 직원 1000명 차출... "버스 인솔"
- 아이폰 든 뉴진스 간접광고 논란에 방심위 "심의 검토 중"
- 잼버리 촬영하던 유튜버에 "너 감옥간다, 불법" 카메라 빼앗은 조직위
- "이재명 살해 안 하면 테러" 협박 메일... 경찰 수사 착수
- "전시동원령이냐"...잼버리 지원에 차출된 공무원들 '부글부글'
- 정해인 "군대에서 그 누구도 괴롭힌 적 없어"
- "전쟁 방불" "을지훈련이 낫다"… 잼버리 3만7000명 긴급 수송에 공무원들 '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