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와 불륜 유부남, 이혼 와중에 “좋은 아빠 되고 싶어”[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3. 8. 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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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아들 낳고 그란데와 로맨스 즐겨
아내에 이혼소송 제기, 명확한 사유는 안밝혀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0)와 사귀고 있는 배우 에단 슬레이터(31)가 좋은 아빠가 되기를 원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8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그란데는 슬레이터의 이혼 소송 가운데서도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들의 관계는 여전히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영국에서 촬영중인 영화 ‘위키드’에 함께 출연하며 열애를 시작했다. 급기야 슬레이터는 2018년 결혼하고 지난해 아들을 낳은 아내 릴리 제이(32)에게 지난달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구체적 이혼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소식통은 “이단은 그의 다음 단계를 탐색하면서 릴리와 가능한 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그는 현재 상황에 상관없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아빠가 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제이는 남편이 그란데와 사귀느라 “가족을 버렸다”고 비난한 바 있다.

한편 그란데 역시 2년전 결혼했던 부동산 중개업자 달튼 고메즈(27)와 헤어졌다. 이들은 현재까지 이혼소송을 제기하지 않고 있다.

고메즈는 여전히 그란데와 재결합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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