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북상에 부산 요트 계류장도 비상

이승륜 기자 2023. 8. 9.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자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9일 지역 요트경기장 내 육·해상 계류 선박에 피항 명령을 내렸다.

피항 대상은 부잔교 내 선박 결박상태 불량 등으로 태풍에 취약한 선박 선주, 마리나 대여업체, 요트관리자, 수리업자 등이다.

시는 4차례 안내방송과 문자메시지 발송, 유선 통화 등을 하고, 계류장 8곳의 출입구에 태풍 대비 피항 명령 공문을 게시했다.

또 해상계류장에 정박 중인 선박과 관련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 태풍 ‘카눈’ 북상에 선박 피항 명령이 내려진 부산지역 요트 경기장 모습. 부산시 제공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자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9일 지역 요트경기장 내 육·해상 계류 선박에 피항 명령을 내렸다.

피항 대상은 부잔교 내 선박 결박상태 불량 등으로 태풍에 취약한 선박 선주, 마리나 대여업체, 요트관리자, 수리업자 등이다.

시는 4차례 안내방송과 문자메시지 발송, 유선 통화 등을 하고, 계류장 8곳의 출입구에 태풍 대비 피항 명령 공문을 게시했다.

시는 요트경기장 시설물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을 모니터링 중이다.

또 해상계류장에 정박 중인 선박과 관련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