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잼버리 해외청소년 2800명 맞아 K-컬쳐·K-스피릿 체험 특별한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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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새만금을 떠나 천안시로 이동한 잼버리 참가 해외청소년 2800여명을 맞아 대한민국의 따뜻한 인정을 느끼며 한류를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천안시는 11일부터 15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대한민국 한류 문화를 향유하고 노래하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세팅해 상태다.
천안시는 이 콘텐츠를 2800명의 해외 잼버리 참가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 독립기념관 관람을 통해 K-스피릿(Spirit)을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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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 기업들 서로 기숙사 제공하고 “즐겁고 편안하게 대한민국 체험하라”
충남 천안시가 새만금을 떠나 천안시로 이동한 잼버리 참가 해외청소년 2800여명을 맞아 대한민국의 따뜻한 인정을 느끼며 한류를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천안시는 11일부터 15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대한민국 한류 문화를 향유하고 노래하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세팅해 상태다. 천안시는 이 콘텐츠를 2800명의 해외 잼버리 참가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 독립기념관 관람을 통해 K-스피릿(Spirit)을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현장대응반은 지원 기간 동안 공무원 상주 인력 200여명을 투입해 체류시설에서 숙소관리, 생활편익 지원 등 애로사항을 해결한다. 의료·식품반은 현장 의료반 2명씩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 식사 미제공 시설에 대한 도시락 급식 등을 추진한다.
보건소에서는 체류시설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모기와 해충 박멸을 위해 매일 중점 방역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상비약과 코로나19 키트, 마스크 등도 구비해 지원했다. 안전을 위해 경찰·소방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지원 협조 아래 숙소 인근 안전순찰 강화 및 비상사태 발생 시 긴급출동 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천안시는 특히 중요한 문화·관광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10일 충남도 관광프로그램과 별도로 태조산, 뚜쥬루 돌가마점, 소노벨(워터파크), 홍대용과학관 등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천안 관광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1일 오전에는 충남을 찾은 잼버리 대원들이 독립기념관을 견학할 예정이다. 11일 개막하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위해 설치된 시설물과 전시관 등도 둘러볼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잼버리 대원들이 끝까지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숙소와 24시간 의료, 식사, 수송, 관광문화체험 등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지원하겠다”며 “태풍 대비 체류 지원 계획을 수립하는 등 안전하게 대원들이 불편함 없이 천안에서 머물면서 한국을 보고 경험하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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