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아일랜드 친구들, 동묘의 중심에서 막걸리를 외치다 “종일 있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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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세 친구가 한국 현지인 패치에 나선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일랜드 세 친구가 한국 문화에 제대로 물들기 위한 로컬 여행지, 시장을 찾아다니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일랜드 친구들이 선택한 시장은 레트로의 성지, 힙한 여행지로 떠오른 동묘 벼룩시장.
여행 전부터 한국의 진짜 현지 문화를 알고 싶어 했던 친구들은 동묘 벼룩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없는 게 없는 다양한 물품과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에 빠져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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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세 친구가 한국 현지인 패치에 나선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일랜드 세 친구가 한국 문화에 제대로 물들기 위한 로컬 여행지, 시장을 찾아다니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일랜드 친구들이 선택한 시장은 레트로의 성지, 힙한 여행지로 떠오른 동묘 벼룩시장. 여행 전부터 한국의 진짜 현지 문화를 알고 싶어 했던 친구들은 동묘 벼룩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없는 게 없는 다양한 물품과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에 빠져드는데. 특히 80년대생들인 세 친구는 CD플레이어나 과거 드라마 DVD 등을 보며 추억에 빠지는가 하면, 벽면 가득 채운 LP 앨범 등을 발견하곤 “여기 하루 종일 있을 수 있다”며 한참을 서서 수다 떨며 구경하는 모습을 보인다.
동묘 곳곳을 걸으며 더욱 이곳의 매력에 젖어 들던 친구들은 급 허기짐을 느끼고 길거리 음식을 찾아 헤매기 시작한다. 이윽고 친구들은 현지인만 찾아갈 수 있는 먹자골목을 발견하고 간판도 없는 한 식당을 찾아 동묘의 명물, 고기튀김을 비롯한 튀김 3종 세트를 주문한다. 바삭한 튀김의 맛에 감탄한 친구들은 한국인처럼 자연스럽게 막걸리를 찾기 시작한다고. 특히 케빈은 번역기까지 동원해 기필코 막걸리를 먹고야 말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 모두의 관심을 끈다는 후문. 오는 10일 저녁 8시 30분 방송.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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