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의전당, 8월 씨네마루 영화 '지옥만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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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8월 씨네마루 영화 '지옥만세'를 상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옥만세'는 학교폭력과 사이비종교를 다룬 한국 독립영화다.
이렇듯 신선한 소재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영화 '지옥만세'는 지난해 국내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뒤, 신인감독인 임오정의 발칙한 데뷔작이라는 평과 함께 수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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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8월 씨네마루 영화 '지옥만세'를 상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옥만세'는 학교폭력과 사이비종교를 다룬 한국 독립영화다.
왕따와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나미(오우리)와 선우(방효린)는 ‘지옥 같은 현실’의 탈출구로 자살을 꿈꾼다.
이들의 탈출 시도는 미수에 그치고, 나미와 선우는 자신들을 괴롭히다 전학 간 동급생 채린(정이주)을 찾아가 되갚아주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그사이 채린은 의문의 종교에 심취하여 착한 사람이 되어버렸고, 혼란스러운 나미와 선우는 채린이 맹신하는 종교단체를 의심하게 된다. 종교단체의 총무 한명호(박성훈)은 선한 얼굴로 집단의 이면을 숨기려 한다.
이렇듯 신선한 소재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영화 '지옥만세'는 지난해 국내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뒤, 신인감독인 임오정의 발칙한 데뷔작이라는 평과 함께 수상이 이어졌다.
뛰어난 연기도 눈길을 끈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전재준 역을 맡았던 박성훈 배우와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에서 청소년센터장의 딸 김아름 역을 맡았던 정이주 배우 모두 전작에서 보여준 생생하고 강렬한 연기를 가감 없이 펼친다.
지옥만세는 17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 1회씩 총 9회 상영되며 목요일은 오후 7시, 금요일은 오전 11시, 토요일은 오후 4시에 관람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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