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국민대 “사람·자연에 모두 좋은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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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과 국민대학교가 그린(친환경)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한 산학협동 프로젝트 결과물을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SK이노베이션과 국민대는 이달 13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행복그린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3월 국민대와 그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디자인 개발산학협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환경과 탄소감축 노력에 대한 대국민 인식 변화를 목표로 산학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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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서 산학협력 263개 작품
SK이노베이션과 국민대학교가 그린(친환경)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한 산학협동 프로젝트 결과물을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SK이노베이션과 국민대는 이달 13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행복그린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3월 국민대와 그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디자인 개발산학협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환경과 탄소감축 노력에 대한 대국민 인식 변화를 목표로 산학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대 조형대 학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TED) 등에서 학생 414명이 참여한 263개 작품이 전시된다. 대표 출품작으로는 ▷SK이노베이션이 추진 중인 주유소 미래 모델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을 주제로 한 ‘ESG 에너지 충전소’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캐릭터인 행코(행복코끼리)와 함께 탄소를 잡고 지구를 지키자는 의지를 담은 ‘행코 슈퍼사인’ ▷행코전용 서체 디자인 ‘팀(Team)행코체’ 등이 있다.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과 외부 이해관계자, 지도교수진의 심사와 관람객 평가를 통해 금·은·동상을 포함한 우수작 20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이달 29일 열린다. SK이노베이션은 선정된 작품의 기술이전을 통해 여러 이해관계자에게 ESG 경영의 진정성을 전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승렬 국민대 총장, 김민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장, 우상훈 SK이노베이션 ESG추진담당 등이 참석했다.
우상훈 담당은 “SK이노베이션이 추구하는 친환경, ESG, 탄소감축, 그린의 의미와 메시지가 열정 넘치는 국민대 학생의 멋진 작품으로 구현됐다”며 “SK가 추구하는 ‘사람과 자연 모두에 좋은 그린’이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은희 기자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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