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눈물의 음악방송 첫 1위 "노력은 배신 안해, 더 성장할 것"

장진리 기자 2023. 8. 9.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권은비가 음악 방송 첫 1위를 차지했다.

권은비는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M '더 쇼'에서 지난 2일 발매한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의 동명 타이틀곡으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021년 솔로로 데뷔한 후 2년 만에 처음으로 음악 방송 1위에 오른 권은비는 감사 인사와 함께 울컥한 듯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권은비. 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SBS M '더 쇼'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권은비가 음악 방송 첫 1위를 차지했다.

권은비는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M '더 쇼'에서 지난 2일 발매한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의 동명 타이틀곡으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021년 솔로로 데뷔한 후 2년 만에 처음으로 음악 방송 1위에 오른 권은비는 감사 인사와 함께 울컥한 듯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다.

데뷔 첫 1위 수상 직후 권은비는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솔로 데뷔 후 첫 1위를 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떠오르면서 아직도 어안이 벙벙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너무나 큰 상을 주신 '더 쇼'와 우리 소속사 식구분들, 마지막으로 제일 소중한 루비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성장하는 가수가 되겠다.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덧붙이며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은비는 2021년 '오픈'으로 솔로 가수로 성공적으로 데뷔했고, 이후 '컬러', '리탈리티' 등으로 화려한 비주얼과 완벽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인정받았다. '언더워터가' 발표 이후 역주행 인기를 얻는가 하면, 최근 출연한 '워터밤'에서 선보인 섹시하고 화끈한 퍼포먼스가 화제를 모으면서 '서머퀸'으로 다시 한 번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