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에 BYC 여름 잠옷 판매율 증가
정슬기 기자(seulgi@mk.co.kr) 2023. 8. 9. 11:06
시원한 여름 소재 잠옷 찾는 소비자 늘어
한여름 직영점 판매율, 전년 대비 28% 상승
한여름 직영점 판매율, 전년 대비 28% 상승
계속되는 열대야에 시원하고 가벼운 여름 잠옷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덕분에 매장에서 시원한 잠옷을 구매하는 이들이 증가했다고 BYC가 9일 밝혔다.
BYC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8일까지 BYC 직영점에서 여름 잠옷 판매율이 전년대비 28% 증가했다. 업체 측은 “열대야가 지속됨에 따라 쾌적한 잠자리를 위한 여름 잠옷 소비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BYC 여름 잠옷은 부드럽고 시원한 모달 소재와 흡수성이 좋고 얇은 면아사, 피부에 달라붙지 않는 시어서커 소재를 사용한다. 이에 가벼운 착용감과 통기성을 갖춰 쾌적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경쾌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시원한 느낌을 더해준다.
BYC는 이달 모달 원피스 잠옷을 선보였는데,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프리미엄 천연소재 모달 100%를 사용한 제품으로 실크처럼 부드럽고 가벼우며 통기성이 좋은 제품이다. 피치색 바탕에 동그란 화이트 플라워 모티브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레이스 넥카라와 하늘하늘한 날개형 프릴 소매, A라인 핏도 갖췄다.
BYC 관계자는 “높은 밤기온에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시원한 소재의 잠옷 소비가 증가했다”며 “트렌디한 디자인과 여름 소재 잠옷으로 쾌적하게 숙면을 취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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