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태풍 카눈 북상 영농현장 대비태세 점검회의

이종재 기자 2023. 8. 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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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강원본부는 9일 강원본부 화상회의실에서 관내 18개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영농현장 대비태세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태풍 카눈은 경남 등 한반도 남부를 시작으로 10일 한반도 전체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비료, 농약, 영농자재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강풍대비 옥외간판 부착물 고정상태, 전기설비 안전점검, 내외부 배수로 정비 등 사전점검 및 에방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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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대비 영농현장 점검 회의.(농협 강원본부 제공) 2023.8.9/뉴스1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농협 강원본부는 9일 강원본부 화상회의실에서 관내 18개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영농현장 대비태세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태풍 카눈은 경남 등 한반도 남부를 시작으로 10일 한반도 전체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비료, 농약, 영농자재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강풍대비 옥외간판 부착물 고정상태, 전기설비 안전점검, 내외부 배수로 정비 등 사전점검 및 에방활동을 당부했다.

김용욱 본부장은 “농업인들이 어렵게 가꾼 농작물이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없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피해발생시에는 신속하게 복구될 수 있도록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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