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 학술 심포지엄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보훈처 선양단체인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는 오는 17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기자회견장에서 '2023년 운암 김성숙 학술심포지엄'을 국가보훈부,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 대한스포츠홀덤협회, 대성재단의 후원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지난해 발굴한 저술과 번역서를 중심으로 운암 선생의 생각을 면밀하게 추적하여 항일 독립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자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국가보훈처 선양단체인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는 오는 17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기자회견장에서 ‘2023년 운암 김성숙 학술심포지엄’을 국가보훈부,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 대한스포츠홀덤협회, 대성재단의 후원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지난해 발굴한 저술과 번역서를 중심으로 운암 선생의 생각을 면밀하게 추적하여 항일 독립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 이종찬 광복회장, 함세웅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 회장, 기념사업회 이사인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대한불교조계종 화도 보광사 주지 가산스님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발표주제는 △운암 김성숙의 일본어 번역서에 나타난 사상적 지향(윤소영 박사,국가보훈부) △반식민지 국가의 학생을 중심으로 김성숙 중국어 저술 활동의 특징 고찰(김재욱 교수, 중국 광시사범대학교) △중한문화협회와 김성숙(신주백 교수, 성공회대학교) △운암 김성숙의 자필일기인 혁명일기를 중심으로 1960년대 혁신계 동향을 통해 살펴 본 김성숙의 정치활동(장계향 교수, 울산대학교) 등이다. 종합토론은 서울시립대 염인호 교수의 사회로 일본 히도츠바시대학교 이규수 교수, 국가보훈부 이상구 박사, 이화여자대학교 정병준 교수, 성신여자대학교 홍석률 교수가 참여하여 약정토론과 질의 응답을 진행한다.
민성진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민성진 회장은 “운암 선생의 독립과 민주화를 위한 일련의 활동을 조명하여 대한민국 근대사의 독립과 민주화를 연결하는 사상적 논리개발을 통하여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역사를 정립하는데 기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유병재 연애하나…미모의 여성과 데이트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좋은 유전자 낭비하고 싶지 않다"..9명도 부족해 3명 더 낳겠다는 中여성의 정체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결혼 결정하나
- "자신도 모르게 성행위" 50대女, 증상 뭐길래 [헬스톡]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