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은평구 고등학교서 성희롱·막말한 교사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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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경찰서는 수업 시간에 학생들을 성희롱하고, 막말을 일삼은 혐의로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인 4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남성은 올해 3월부터 근무한 은평구 소재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성희롱하는 등 막말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채용 당시에 교사에게 성범죄 등 문제가 되는 이력은 없었다"며 "재범과 증거 인멸이 우려돼 남성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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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경찰서는 수업 시간에 학생들을 성희롱하고, 막말을 일삼은 혐의로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인 4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남성은 올해 3월부터 근무한 은평구 소재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성희롱하는 등 막말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혐의를 부인했지만, 학생들이 자신을 신고한 사실을 알고 학생들을 회유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는 해당 교사를 수업에서 배제한 후 징계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채용 당시에 교사에게 성범죄 등 문제가 되는 이력은 없었다"며 "재범과 증거 인멸이 우려돼 남성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250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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