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이념실천 일환 자원순환 캠페인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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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폐기물·유해물질 배출을 억제하고, 리사이클링 확대를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환경경영 실천과 K-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폐전자제품 재활용공제조합인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와 '폐전기·전자제품 회수 협력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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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폐기물·유해물질 배출을 억제하고, 리사이클링 확대를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환경경영 실천과 K-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폐전자제품 재활용공제조합인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와 '폐전기·전자제품 회수 협력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천 LNG 복합발전소에서 사용이 완료되거나, 노후화, 고장난 폐전자제품(에어컨 공조기기, 컴퓨터, 노트북, 모니터 등) 약 10톤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했다. 이 폐전자제품은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게 되며, 탄소배출 저감 효과로 산출하면 약 21T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에 달하는 등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폐전자제품 실적량에 따라 재활용품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조성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비롯한 지역사회 기부 기관에 후원하고 있다.
권철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술지원실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업시민, 임·직원 모두가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환경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무심코 버려지는 전자제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내에 지속적으로 홍보 및 계도해 자원순환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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