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앞서 남원 들녘 조생종 벼 수확 ‘분주’
박재홍 2023. 8. 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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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이백면 내동마을 들녘에서는 지금 조생종 벼 '빠르미' 수확이 한창입니다.
극조생종인 '빠르미'는 일반 조생종보다도 수확이 한 달가량 빨라 햅쌀 수요가 많은 수도권에 모두 공급할 계획입니다.
남원시는 '빠르미' 생육 기간이 짧아 태풍으로 인한 도복 등의 피해가 없고 병해충 발생도 적어 재배 면적이 갈수록 늘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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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남원시 이백면 내동마을 들녘에서는 지금 조생종 벼 ‘빠르미’ 수확이 한창입니다.
지난 4월 중순 육묘를 시작으로 5월 초순 본 답에 옮겨 심은 뒤 제6호 태풍 ‘카눈’ 피해에 대비해 예정보다 1주일 빨리 수확에 들어갔습니다.
극조생종인 ‘빠르미’는 일반 조생종보다도 수확이 한 달가량 빨라 햅쌀 수요가 많은 수도권에 모두 공급할 계획입니다.
남원시는 ‘빠르미’ 생육 기간이 짧아 태풍으로 인한 도복 등의 피해가 없고 병해충 발생도 적어 재배 면적이 갈수록 늘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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