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초·중·고졸 검정고시, 내일 4곳서 치러져…459명 응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에서 올해 두 번째 초·중·고졸 검정고시가 시행된다.
9일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10일 실시되는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 총 459명이 응시한다고 밝혔다.
학력별로 초졸 64명, 중졸 76명, 고졸 319명이 응시했다.
답안 작성을 위해 초졸 검정고시 응시자는 검은색 볼펜, 중졸·고졸 검정고시 응시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서 올해 두 번째 초·중·고졸 검정고시가 시행된다.
9일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10일 실시되는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 총 459명이 응시한다고 밝혔다.
학력별로 초졸 64명, 중졸 76명, 고졸 319명이 응시했다. 이 중 제주교도소와 제주소년원 등에서 재소자 9명도 시험을 치른다.
고사장은 한라중학교(제1고사장), 서귀중앙여자중학교(제2고사장), 제주교도소(제3고사장), 제주소년원(제4고자장) 등 모두 4곳이다.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초졸 74세(여), 중졸 74세(여), 고졸 82세(여)이며, 최연소자는 초졸 11세(남), 중졸 11세(여), 고졸 12세(여)다.
응시자들은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해 오전 8시40분까지 고사장에 입실해야 한다. 답안 작성을 위해 초졸 검정고시 응시자는 검은색 볼펜, 중졸·고졸 검정고시 응시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유증상자는 별도로 지정된 고사실과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합격 여부는 내달 1일 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9일부터 10일까지 도 전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든 응시자가 안전하게 고사장으로 이동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남편 유전자 아까워"…이미 9남매인데 더 낳겠다는 부부
- 이성은 "만난지 한달 만 임신.…남편 불륜 4번 저질러"
- '경기도 법카' 이재명 재판행…"조직적으로 예산 유용"(2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결혼 결정하나
- '음주 뺑소니' 친구 손절했다가…"친구들이 너무하다는데 과한건가요"
- 놀라운 커피…하루 3잔이면 '이 질환' 위험 절반으로 ‘뚝'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