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생활 최악의 스타트…맨유 신입생, 부상 생각보다 더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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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무스 회이룬의 부상이 알려진 것보다 더 심각하다는 소식이다.
매체는 "래시포드는 허리에 피로골절을 겪었던 2019-20시즌 몇 달 정도 결장했다. 그러나 회이룬은 당시 래쉬포드와 같은 수준에도 도달하지 못했다. 맨유는 회이룬에게 필요한 것은 휴식이라고 단호하게 말했지만, 소식통은 회이룬의 부상은 신중한 관리가 필요하며 회이룬이 피로골절을 의식해 일주일에 두 경기를 소화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라며 회이룬의 부상이 생각보다 더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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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
라스무스 회이룬의 부상이 알려진 것보다 더 심각하다는 소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회이룬을 영입하며 마침내 스트라이커 보강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내내 스트라이커의 필요성을 느꼈던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이 열린 직후 여러 영입 후보들에게 접근했고, 조건이 맞아떨어진 회이룬을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회이룬도 맨유행을 원했고, 협상을 생각보다 빠르게 이뤄졌다. 회이룬의 이적료는 옵션을 포함해 8,500만 유로(약 1,228억)다.
회이룬에 대한 기대는 상당하다. 회이룬은 지난 시즌 아탈란타 소속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9골을 기록하는 데에 그쳤지만, 선수의 잠재력은 상당히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엇보다 득점에 탁월한 모습을 보이는 만큼 맨유 팬들은 회이룬에게 더 많은 찬스가 온다면 그가 많은 득점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맨유 팬들이 회이룬을 보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회이룬이 부상을 안고 맨유에 합류했기 때문이다. 영국 현지 매체들에 의하면 회이룬은 메디컬 테스트에서 MRI 촬영을 진행하는 도중 피로골절이 발견됐고, 허리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반에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대해 맨유는 회이룬이 몇 주 동안 회복해야 경기에 뛸 수 있을 정도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런 상황에 회이룬의 부상이 알려진 것보다 더욱 심각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맨유는 회이룬의 부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이미 울버햄튼과 토트넘 훗스퍼를 상대로 치르는 경기 명단에서 회이룬을 제외했다. 맨유 소식통에 의하면 회이룬의 허리 부상 문제는 맨유가 공개한 것보다 더 심각하다”라며 마커스 래시포드의 케이스와는 다르다고 했다.
매체는 “래시포드는 허리에 피로골절을 겪었던 2019-20시즌 몇 달 정도 결장했다. 그러나 회이룬은 당시 래쉬포드와 같은 수준에도 도달하지 못했다. 맨유는 회이룬에게 필요한 것은 휴식이라고 단호하게 말했지만, 소식통은 회이룬의 부상은 신중한 관리가 필요하며 회이룬이 피로골절을 의식해 일주일에 두 경기를 소화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라며 회이룬의 부상이 생각보다 더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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