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스토리, 최대 20만원 후원금 전하는 ‘응원하기’ 모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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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사내독립법인(CIC) 다음이 운영하는 브런치스토리는 9일 창작자 수익을 위한 '응원하기' 모델을 50여명 작가에게 선도입 한다고 밝혔다.
응원하기는 브런치스토리 작가의 정기 연재 글에 독자들이 응원 댓글과 함께 후원금을 전하는 방식의 창작자 수익 모델이다.
창작자는 '창작자 정산센터'에서 응원 현황 및 수익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응원하기는 연내 대표 작가 50명 뿐만 아니라 브런치스토리와 티스토리의 '스토리 크리에이터'들에게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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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사내독립법인(CIC) 다음이 운영하는 브런치스토리는 9일 창작자 수익을 위한 ‘응원하기’ 모델을 50여명 작가에게 선도입 한다고 밝혔다.
응원하기는 브런치스토리 작가의 정기 연재 글에 독자들이 응원 댓글과 함께 후원금을 전하는 방식의 창작자 수익 모델이다. 독자가 창작자를 직접 응원하고 작품의 완성을 지원할 수 있다. 응원금은 최소 1000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응원한 독자의 댓글은 댓글 영역에 고정돼 강조된다. 창작자는 ‘창작자 정산센터’에서 응원 현황 및 수익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응원하기는 연내 대표 작가 50명 뿐만 아니라 브런치스토리와 티스토리의 ‘스토리 크리에이터’들에게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창작자들의 수익을 지원해 양질의 콘텐츠 생산을 지속적으로 독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브런치스토리는 이와 함께 지난 2일 ‘스토리 크리에이터’ 제도를 신설했다. 스토리 크리에이터는 우수 창작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브런치스토리와 티스토리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를 대상으로 전문성, 영향력, 공신력, 활동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주기적으로 선정한다. 여행, 가족, 라이프, 창작, 커리어, 시사, 연예, 스타일, 스포츠, 컬쳐에 걸친 8개의 대분류와 하위 29개의 소분류로 나누어 주제를 정했다.
스토리 크리에이터가 되면, 프로필 화면에 ‘OO 분야 크리에이터’라는 표기와 함께 스토리 배지를 부여 받을 수 있으며 스토리홈에서 더 많은 이용자가 이들을 발견할 수 있다. 또 이들은 연내 응원하기 모델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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