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LG전자와 '지능형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협약'

박예진 인턴 기자 2023. 8. 9. 1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강대가 LG전자와 '지능형 소프트웨어(SW)' 분야 우수 인재 양성 및 확보를 위한 협약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서강대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LG전자의 박형세 HE사업본부장, 정재철 HE연구소장, 이강원 TV SW개발담당 상무, 곽정호 HE선행연구담당 상무, 서강대 심종혁 총장, 전성훈 교학부총장, 송태경 대외부총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부 강의 신설·산학장학생 트랙 운영
LG전자 박형세(왼쪽) HE사업본부장, 서강대 심종혁 총장 (사진제공=서강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예진 인턴 기자 = 서강대가 LG전자와 '지능형 소프트웨어(SW)' 분야 우수 인재 양성 및 확보를 위한 협약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서강대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LG전자의 박형세 HE사업본부장, 정재철 HE연구소장, 이강원 TV SW개발담당 상무, 곽정호 HE선행연구담당 상무, 서강대 심종혁 총장, 전성훈 교학부총장, 송태경 대외부총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스마트TV 플랫폼 인재 양성 ▲스마트융합 특성학과 양성트랙 운영 등에 협업하여 webOS 생태계확장을 위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서강대학교는 LG전자의 스마트TV 임베디드 플랫폼인 webOS 생태계를 적극 확장하는 수요에 발맞춰 오는 9월부터 공학부 내 '커넥티드 플랫폼 이론과 실제'(캡스톤디자인) 과목을 신설한다. 이 강좌는 LG임직원이 직접 강의에 참여해 실무적인 이론 학습과 실습 위주의 커리큐럼을 통해 학생들에게 Web기반 최신기술 활용 경험과 미디어 관련 오픈소스 기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LG전자는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전공 및 다전공생을 대상으로 산학장학생을 선발해 학기당 5백만 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기존에 운영하던 서강대학교 대학원 내 '스마트융합 특성학과 양성트랙' 운영도 확대한다. 주요 교육분야를 SW/IOT/AI/로봇/자동차 등으로 확장하고 산학장학생 선발 인원도 기존의 10명 이내에서lh 20명으로 늘리며 지능형 SW 분야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n061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