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 시민홍보단 공개 모집 등

조현철 기자 2023. 8. 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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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 최병권)은 9일 문화도시 울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2023년 문화도시 울산 시민홍보단을 오는 9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홍보단은 연말까지 문화도시 울산 세미나 참여, 구·군 유형별 주민 대상 문화도시 울산 홍보, 울산문화박람회 홍보 부스 운영 등 시민 입장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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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 최병권)은 9일 문화도시 울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2023년 문화도시 울산 시민홍보단을 오는 9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울산시에 거주지를 두고 200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구·군 유형별로 20여 명씩 총 100여 명을 모집한다.

시민홍보단은 연말까지 문화도시 울산 세미나 참여, 구·군 유형별 주민 대상 문화도시 울산 홍보, 울산문화박람회 홍보 부스 운영 등 시민 입장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재단은 시민홍보단의 활동이 원활히 진행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 전환 PD와 함께 홍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활동 물품을 제공하는 등 지원키로 했다.

한편 시민홍보단 참여 희망자는 네이버 폼(naver.me/I5cC6oWR)에서 신청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문화도시팀(255-1943)으로 문의한다.

◇울산시설공단, 태풍 대비 가로수 집중안전 점검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시설공단은 태풍과 강풍에 대비해 11일까지 최근 2년 내 심은 가로수에 대해 집중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한 바람에 가로수가 넘어지거나 마른 가지가 부러져 시민과 시설물 등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이뤄진다.

최근 심은 산업로·염포로 등 교목류 가로수 800여 주에 대한 지주목 정비와 고사지 제거 작업한다.

해당 노선 관리 작업 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부 구간 차선을 통제한다.

◇울산시설공단, 면 생리대 만들기 봉사활동

[울산=뉴시스] 제작된 면 생리대.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시설공단은 최근 여직원 73명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면 생리대 만들기 재능기부 봉사 활동했다고 9일 밝혔다.

높은 가격 때문에 일회용 생리대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지원하고 일회용 생리대로 인해 발생하는 쓰레기양을 줄이기 위해 제로웨이스트(무폐기물) 면 생리대를 제작해 기부했다.

(사)월드프렌즈에서 진행하는 비대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면 생리대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전한다.

한편 울산시설공단은 집수리 봉사, 배식 봉사, 환경정비 봉사 이외에도 2018년 신생아 모자 뜨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희망 T 만들기, 착한 장난감 만들기, 꿈필동 만들기 등 매년 비대면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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