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7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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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000120)은 2022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7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또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친환경 물류, 상생 생태계 조성, 신성장동력 확보를 ESG경영전략의 3대 추진방향으로 선정하고 각 분야에 대한 실적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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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000120)은 2022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7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보고서는 ‘우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전달한다(WE DELIVER THE SUSTAINABLE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물류 서비스를 목표로 한 기업의 활동을 담았다. 또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친환경 물류, 상생 생태계 조성, 신성장동력 확보를 ESG경영전략의 3대 추진방향으로 선정하고 각 분야에 대한 실적을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친환경 물류 분야에서는 플라스틱 재활용 자원순환 협력, 액화수소 탱크로리 운송사업, 친환경 스마트 패키징, 물류센터 폐기물 선순환 추진 등 국내 1위의 물류 역량을 활용한 자원순환 프로젝트 추진 내용을 다뤘다. 이 밖에도 안전하고 공정한 물류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상생 생태계 조성, 차별화된 기술 역량을 통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 대한 성과도 설명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관련 각종 지표 및 평가 시스템을 새로 적용·도입해 내용을 한층 강화했다.
CJ대한통운은 친환경 운송 수단 전환, 차량 및 건물 에너지 효율화, 재생에너지 도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37% 감축하고, 오는 2050년에는 탄소중립(Net ZERO)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송주희 기자 sso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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