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외국인 노동자 집단 폭행한 10대 4명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외국인 노동자를 집단 폭행한 10대 청소년 4명 중 1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 3명을 가정법원 소년부에 각각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일 오전 8시쯤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의 한 도로에서 베트남 국적의 30대 외국인 노동자를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0대 일당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들도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이 CCTV를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외국인 노동자를 집단 폭행한 10대 청소년 4명 중 1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 3명을 가정법원 소년부에 각각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일 오전 8시쯤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의 한 도로에서 베트남 국적의 30대 외국인 노동자를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들의 오토바이에 번호판이 없는 것을 발견하고 멈추게 한 뒤 "불법체류자인 것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며 금품을 빼앗으려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0대 일당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들도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이 CCTV를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2498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날씨] 태풍 '카눈' 한반도 향해 북상 중‥전국 강한 바람
- '621mm 물폭탄' 일본 강타‥125만 명 대피
- 한덕수 총리 "정부, 잼버리 대원 출국 전까지 빈틈없이 지원할 것"
- 국민의힘 성일종, 'BTS 동원' 논란에 "군대 보내고 수습시켜 섭섭해하는 듯"
- 법무부 '살인예고'·'흉기 소지' 처벌규정 신설 추진
- 경찰, 마약 복용 후 외제차 몰다 교통사고 낸 20대에 구속 영장 신청
- 뉴욕 지하철서 10대 소녀, 아시아계 가족 모욕·폭행
- [와글와글] 아파트 베란다 밖으로 '휙'‥양심 불량 흡연자
- 다 뚫는 "만능 번호"‥도둑 잡고 보니 도어락 설치 기사
- 광복절 특사 대상자 심사‥법무부 사면심사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