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그린핑거 베베그로우, 홈플러스 젖꼭지 매출 2개월 연속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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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는 자사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 '그린핑거 베베그로우'가 홈플러스에서 젖꼭지 분야 판매 1위를 2개월째 지속(6, 7월 POS 매출 기준)했다고 밝혔다.
그린핑거 베베그로우 담당자는 "젖병과 젖쪽지는 육아 필수품이자 해당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전체 육아용품의 구매를 견인하는 일명 관문 제품으로 불리고 있다"며, "경쟁력의 지표가 되는 젖병과 젖꼭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채널 확장 및 포트폴리오 다각화, 사회적 책임 실천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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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유한킴벌리는 자사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 ‘그린핑거 베베그로우’가 홈플러스에서 젖꼭지 분야 판매 1위를 2개월째 지속(6, 7월 POS 매출 기준)했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육아용품을 독자 개발, 공급한지 반년 만인 지난 6월에 처음으로 젖꼭지 1위를 달성했고, 젖병 또한 점유율을 끌어 올리며 1위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젖병과 젖꼭지가 국산 육아용품의 경쟁력을 입증하며, 전국적인 유통채널에서 성공을 거둠에 따라 향후 채널 및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3,000 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육아용품 시장은 대부분 수입 제품들이 시장을 대부분 선점해 왔으며, 그린핑거 베베그로우는 유한킴벌리 생활혁신연구소에서 개발되어 전량 국내에서 생산, 공급되고 있다.
그린핑거 베베그로우는 국산 육아용품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전개해 오고 있다. 디자인 젖병 판매 수익의 1%를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식물 보호를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노랑붓꽃, 동백꽃, 목련꽃 에디션 등으로 공급되는 디자인된 젖병은 일반 젖병 대비 최대 4배나 많이 판매되는 등 소비자의 적극적인 공감을 받고 있다.
그린핑거 베베그로우 담당자는 “젖병과 젖쪽지는 육아 필수품이자 해당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전체 육아용품의 구매를 견인하는 일명 관문 제품으로 불리고 있다”며, “경쟁력의 지표가 되는 젖병과 젖꼭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채널 확장 및 포트폴리오 다각화, 사회적 책임 실천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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