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태풍 북상에 '비상 대기'‥대통령실, 비상 근무 중

김민찬 mckim@mbc.co.kr 2023. 8. 9.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해 제주가 영향권에 들면서 대통령실도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태풍 상황을 수시로 보고받으며,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해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어제 용산 대통령실 지하 벙커에서 태풍 점검 회의를 열어, 재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 통제조치와 위험지역으로부터의 신속한 대피"를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제공]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해 제주가 영향권에 들면서 대통령실도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태풍 상황을 수시로 보고받으며,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해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밤에도 비상대기 상태를 유지하면서 태풍 상황을 챙기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잼버리 지원 상황도 계속 챙기며, 안전하게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독려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어제 용산 대통령실 지하 벙커에서 태풍 점검 회의를 열어, 재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 통제조치와 위험지역으로부터의 신속한 대피"를 강조했습니다.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2502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