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에 쏘여서... 다임러트럭 CFO 황망한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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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다임러트럭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말벌에 쏘여 사망했다.
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요헨 괴츠 다임러트럭 CFO가 지난 주말 사망했다.
이유는 말벌에 쏘였기 때문인데 괴츠 CFO는 이런 류의 사고에 대응할 응급처치 세트를 평소 들고 다녔다고 주변인들은 전했다.
괴츠 CFO는 36년간 메르세데스 벤츠 모회사 다임러그룹에서 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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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다임러트럭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말벌에 쏘여 사망했다. 황망한 죽음 앞에 회사와 유가족은 자세한 사인을 밝히지 않고 있다.
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요헨 괴츠 다임러트럭 CFO가 지난 주말 사망했다. 회사는 유가족 요청에 따라 자료에 '비극적인 사고'로 설명할 뿐 세부 내용을 알리지 않았다.
죽음 원인은 독일 빌트지에 의해 공개됐다. 이유는 말벌에 쏘였기 때문인데 괴츠 CFO는 이런 류의 사고에 대응할 응급처치 세트를 평소 들고 다녔다고 주변인들은 전했다. 사고를 당한 5일 자가 응급처치가 이뤄졌는지는 알 수 없다고 빌트지는 전했다.
다임러트럭 마르틴 다움 회장은 "요한 괴츠는 마음과 영혼을 다한 다임러트럭 자체였다"며 "그는 오늘날 다임러 트럭이 있게 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괴츠 CFO는 36년간 메르세데스 벤츠 모회사 다임러그룹에서 종사했다. 2001년 다임러트럭에서 근무하다 2021년 10월 다임러트럭이 다임러그룹에서 분사하면서 소속을 옮겼다.
김지산 기자 s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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