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고객에게도 맞춤 서비스...하나증권 ‘멘토스’ 강화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2023. 8. 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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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멘토스(MENTORS)’ [사진 제공 = 하나증권]
하나증권은 프라임케어실에서 ‘멘토스(MENTORS)’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트렌드를 반영해 손님 한 명 한 명을 위한 온라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멘토스’는 하나증권의 ‘온라인 손님’들에게 회사를 대표하는 우수직원들이 멘토가 되어 국내 주식과 관련된 다양한 투자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포트폴리오를 짜주는 등 투자 가이드를 제시하는 서비스이다. 프라임케어실과 지점에 있는 매니저 10명은 멘토가 되어 다양한 스타일의 주식매매를 통해 개개인의 취향에 맞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멘토들은 회사 내외에서 주최한 각종 수익률 대회에 입상한 베테랑으로 하나증권을 대표하는 ‘주식 어벤져스’로 불린다. 이들은 가장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퀄리티 높은 플랫폼을 생산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업계의 유일한 하나증권만의 유니크한 서비스인 ‘멘토스’는 2009년 서비스를 론칭한 이래 현재까지 6배가 넘는 성장을 하며 많은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요즘처럼 온라인과 비대면, 자기 주도형 매매를 하고 있는 손님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충실한 조언자라는 설명이다.

나만의 주식코치 하나증권 멘토스는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 홈트레이딩서비스(HTS)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임상수 하나증권 부사장은 “주식시장에서 기관이나 큰손들을 위한 투자자문 서비스는 넘치는 반면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서비스는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지난 15년간 한결같이 개인 손님에게 전문적인 투자 방향 제시와 종목 추천을 해 온 멘토스는 투자의 좋은 셰르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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