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서 경찰·주민 80여명, 왕십리역·한양대 먹자골목 합동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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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흉기난동 사건 등 강력 범죄가 잇따르자 서울 성동경찰서와 성동구 자율방범대가 합동 순찰에 나섰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7시 흉기난동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순찰은 성동구 자율방범대 등 주민 70여명과 경찰 14명이 함께 진행했다.
이번 순찰은 최근 신림역·서현역(분당) 사건 등 묻지마 강력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시민 불안감 해소 및 유사·모방범죄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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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흉기난동 사건 등 강력 범죄가 잇따르자 서울 성동경찰서와 성동구 자율방범대가 합동 순찰에 나섰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7시 흉기난동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순찰은 성동구 자율방범대 등 주민 70여명과 경찰 14명이 함께 진행했다. 이들은 왕십리 민자역사·한양대 먹자골목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집중적으로 순찰했다.
이번 순찰은 최근 신림역·서현역(분당) 사건 등 묻지마 강력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시민 불안감 해소 및 유사·모방범죄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경찰 관계자는 "지역사회 안전망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가시적이고 선제적인 치안 활동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성동서는 지난 4일 '공공안전 위협 흉기 사건 총력대응을 위한 선제적 특별치안 활동 강화'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다중운집 번화가 등 주요 지역 9개소를 선정해 범죄예방을 위한 선별적 검문 검색도 병행하고 있다.
변민선 성동경찰서장은 "성동 경찰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를 발본색원하고 공공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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