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접촉 사고'…김광수 전 전북도 정무수석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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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하다 차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 김광수 전 전북도 정무수석(65)이 재판에 넘겨졌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문지선)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김광수 전 정무수석을 기소했다.
김 전 수석은 지난 6월25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3㎞가량 운전하다 접촉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전직 국회의원(전주갑)인 김 전 수석은 수사기관에서 "대리기사를 불렀는데 안 와서 운전대를 잡았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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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하다 차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 김광수 전 전북도 정무수석(65)이 재판에 넘겨졌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문지선)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김광수 전 정무수석을 기소했다.
김 전 수석은 지난 6월25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3㎞가량 운전하다 접촉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38%로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직 국회의원(전주갑)인 김 전 수석은 수사기관에서 "대리기사를 불렀는데 안 와서 운전대를 잡았다"고 진술했다.
그는 사건 발생 후 이틀 뒤 입장문을 내고 "공인으로서 전북도민 여러분과 도정에 누를 끼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정무수석 자리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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