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태풍 접근에 "24시간 비상대기 체제 돌입..尹, 실시간 보고·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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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9일 제주부터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어가자 24시간 비상 대기 체제로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은 태풍이 한반도 상륙 예보가 된 날부터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이든 관저이든 언제 어디서든 연락을 받고 있다"며 "오늘부터는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해 수시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지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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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9일 제주부터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어가자 24시간 비상 대기 체제로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은 태풍이 한반도 상륙 예보가 된 날부터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이든 관저이든 언제 어디서든 연락을 받고 있다"며 "오늘부터는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해 수시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지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8일 위기관리센터에서 태풍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한데 이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태풍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 지원 상황도 보고받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대통령실은 국정상황실 등 재난 대응팀이 철야로 돌아가면서 실시간으로 챙기고 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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