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 하락에 재계약 줄고 신규 계약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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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셋값이 하락하면서 기존에 살던 집 계약을 연장하기보다 새집을 찾아 떠나는 세입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 8만 4천여 건 가운데 신규 계약은 4만 6천여 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0% 늘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재계약은 지난해 동기 대비 29% 줄어든 3만 7천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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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셋값이 하락하면서 기존에 살던 집 계약을 연장하기보다 새집을 찾아 떠나는 세입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 8만 4천여 건 가운데 신규 계약은 4만 6천여 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0% 늘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재계약은 지난해 동기 대비 29% 줄어든 3만 7천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계약 조건을 바꿔서 재계약을 맺는 갱신 계약 비중도 지난해 40%에서 올해 29%로 감소했습니다.
다방은 전세보증금이 하락하자 세입자들이 기존에 살던 집보다 새집을 찾아 떠나는 쪽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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