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코퍼레이션, 고용노동부와 폭염 속 배달종사자 위해 생수 지원

장도민 기자 2023. 8. 9.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만나코퍼레이션은 폭염 속 배송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자체 운영 쉼터에 생수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만나코퍼레이션은 지난 4일 배달종사자의 온열질환 예방 조치 상황 점검 및 향후 대응 계획을 논의하고자 열린 고용노동부 주최 배달플랫폼 안전담당자 리더 회의에 참여해 이동노동자 쉼터 생수 지원 의사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각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이동노동자 쉼터에 생수 지원
(만나코퍼레이션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만나코퍼레이션은 폭염 속 배송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자체 운영 쉼터에 생수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만나코퍼레이션은 지난 4일 배달종사자의 온열질환 예방 조치 상황 점검 및 향후 대응 계획을 논의하고자 열린 고용노동부 주최 배달플랫폼 안전담당자 리더 회의에 참여해 이동노동자 쉼터 생수 지원 의사를 밝혔다.

배달 대행 브랜드 만나플러스를 운영하는 만나코퍼레이션은 전국 각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이동노동자 쉼터 중 서울, 경기, 부산, 광주, 제주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생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사 배송원을 포함해 플랫폼 소속과 관계없이 쉼터를 방문하는 모든 배달 종사자가 더위를 피해 자유롭게 마실 수 있도록 비치할 계획이다.

또 폭염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해 자사 배송원과 지사(지역 배달대행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열사병 예방 가이드 배포 및 공지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업무 수행을 돕고 있다.

만나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배송원과 같이 더위에 취약한 이동노동자에게 온열 질환 예방은 필수다"며 "이 외에도 지하공간·지하차도 차량 침수 시 행동 요령 등 태풍 관련 안전 운행을 위한 주요 사항 등도 배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배송원 건강 및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