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코퍼레이션, 고용노동부와 폭염 속 배달종사자 위해 생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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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코퍼레이션은 폭염 속 배송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자체 운영 쉼터에 생수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만나코퍼레이션은 지난 4일 배달종사자의 온열질환 예방 조치 상황 점검 및 향후 대응 계획을 논의하고자 열린 고용노동부 주최 배달플랫폼 안전담당자 리더 회의에 참여해 이동노동자 쉼터 생수 지원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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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만나코퍼레이션은 폭염 속 배송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자체 운영 쉼터에 생수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만나코퍼레이션은 지난 4일 배달종사자의 온열질환 예방 조치 상황 점검 및 향후 대응 계획을 논의하고자 열린 고용노동부 주최 배달플랫폼 안전담당자 리더 회의에 참여해 이동노동자 쉼터 생수 지원 의사를 밝혔다.
배달 대행 브랜드 만나플러스를 운영하는 만나코퍼레이션은 전국 각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이동노동자 쉼터 중 서울, 경기, 부산, 광주, 제주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생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사 배송원을 포함해 플랫폼 소속과 관계없이 쉼터를 방문하는 모든 배달 종사자가 더위를 피해 자유롭게 마실 수 있도록 비치할 계획이다.
또 폭염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해 자사 배송원과 지사(지역 배달대행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열사병 예방 가이드 배포 및 공지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업무 수행을 돕고 있다.
만나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배송원과 같이 더위에 취약한 이동노동자에게 온열 질환 예방은 필수다"며 "이 외에도 지하공간·지하차도 차량 침수 시 행동 요령 등 태풍 관련 안전 운행을 위한 주요 사항 등도 배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배송원 건강 및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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