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여름 양구오면 볼거리·즐길거리 넘친다

이동명 2023. 8. 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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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양구지역 곳곳에서 볼거리·즐길거리가 마련돼 주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양구백자박물관에서는 9일~9월 10일 현대도예 신진작가들의 다양한 도예 작품이 전시된다.

양구수목원 사계절 썰매체험장은 물썰매 체험장으로 탈바꿈해 오는 27일까지 매주 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된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막바지 여름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양구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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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양구지역 곳곳에서 볼거리·즐길거리가 마련돼 주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선사근현대사박물관에서 9월 21일까지 열리는 하와이의 이민 1세대의 역사와 독립운동 이야기 등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은 김동우 작가의 ‘1902, 그 후 뭉우리돌을 찾아서 하와이편’ 전시회 모습.

여름철 양구지역 곳곳에서 볼거리·즐길거리가 마련돼 주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박수근미술관에서는 박수근의 대표작품 ‘나무아래’ 기획전이 오는 10월까지 열리고 있으며, 화가 박수근이 그리고 부인 김복순이 쓴 ‘고구려이야기 展’은 2024년 6월 2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선사근현대사박물관에서는 하와이의 이민 1세대의 역사와 독립운동 이야기 등을 사진·영상으로 담은 김동우 작가의 ‘1902, 그 후 뭉우리돌을 찾아서 하와이편’ 전시회가 9월 21일까지 열리고 있으며, 오는 26일 박물관 초가무대에서 ‘클래식으로 만나는 가을의 선율’을 주제로 토요음악회가 열려 성악과 색소폰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양구백자박물관에서는 9일~9월 10일 현대도예 신진작가들의 다양한 도예 작품이 전시된다. 양구인문학박물관에서는 10월 말까지 강원도여류서예가협회의 한글, 한문, 문인화 등 작품이 전시되는 ‘빛으로 쓰다’ 특별전을 관람할 수 있다.
 

▲ 여름철 양구지역 곳곳에서 볼거리·즐길거리가 마련돼 주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9월 3일까지 운영되는 청소년수련관 물놀이공원 모습.

물놀이 시설도 운영 중이다.

양구수목원 사계절 썰매체험장은 물썰매 체험장으로 탈바꿈해 오는 27일까지 매주 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된다. 또한 27일까지 야간개장을 한다.

청소년수련관 물놀이공원에는 미끄럼틀과 물 폭탄 등의 시설을 갖춘 놀이대와 분수대 등이 설치돼 있다. 물놀이공원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9월 3일까지 매주 수~일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된다. 청소년수련관 야외수영장은 대형 수영장과 유아풀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2일 개장해 9월 3일까지 매주 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된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막바지 여름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양구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명 ld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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