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세븐' 美빌보드 신기록 세워…韓솔로 아티스트 최초!

김현희 기자 2023. 8. 9.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멤버 정국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8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곡 '세븐(Seven) (feat. Latto)'은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1위에 올랐다.

빌보드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한국 솔로아티스트 중 정국이 최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빅히트뮤직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멤버 정국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8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곡 '세븐(Seven) (feat. Latto)'은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1위에 올랐다. 빌보드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한국 솔로아티스트 중 정국이 최초다.

'세븐'은 빌보드 메인 송 차트인 '핫 100'에도 30위에 올랐다. 이 곡은 지난 달 14일 발매된 지 일주일 만에 '핫 100' 1위(7월 29일 자)를 차지했고, 3주 연속 상위권을 차지했다.

정국 뿐 아니라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개인 활동도 빌보드 차트에서 큰 활약을 보이고 있다. 지민이 지난 3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글로벌(미국 제외)' 47위, '글로벌 200' 70위 등 19주 연속 차트에 랭크되며 장기 흥행 중이다.

또한 빌보드 '월드 앨범'에서 지민의 '페이스'가 9위,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가 13위, '톱 커런트 앨범'에서 슈가의 솔로 앨범 '디데이(D-DAY)'가 45위, RM의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가 56위, 지민의 '페이스'가 64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