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에 담은 혁신"…LG이노텍, '대학생 유튜브 숏폼 공모전' 시상식 개최

권용삼 2023. 8. 9.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이노텍이 대학생 대상 '유튜브 숏폼 공모전'을 통해 기업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LG이노텍은 지난 8일 서울 강서구 LG이노텍 마곡 본사에서 '2023 대학생 유튜브 숏폼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LG이노텍의 기술·제품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고객 가치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통한 구성원 경험 혁신 등을 주제로 이 중 한 개를 선택해 1분 이내 분량의 유튜브 '숏츠' 영상을 만드는 것이 과제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인지도 제고 일환…우수작 선정 7팀에 1천만원 상당 상금 지급

[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LG이노텍이 대학생 대상 '유튜브 숏폼 공모전'을 통해 기업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8일 서울 강서구 LG이노텍 마곡 본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참가한 수상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LG이노텍]

LG이노텍은 지난 8일 서울 강서구 LG이노텍 마곡 본사에서 '2023 대학생 유튜브 숏폼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LG이노텍의 기술·제품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고객 가치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통한 구성원 경험 혁신 등을 주제로 이 중 한 개를 선택해 1분 이내 분량의 유튜브 '숏츠' 영상을 만드는 것이 과제였다.

앞서 지난 5월부터 진행한 공모전에는 총 37팀이 참가했으며, 최종 심사는 LG이노텍 임직원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진행됐다. 득표 순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이 선정됐다.

아울러 우수작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 원 등 총 1천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상팀에 각각 지급했다. 대상 작품을 포함해 총 7편의 수상작 및 각 수상팀의 인터뷰 영상은 내달 LG이노텍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공모전 대상은 건국대학교 김창호(25) 씨의 '아트 드로잉을 통해 본 LG이노텍의 혁신'이다.

이 작품은 연필로 직접 스케치하는 '아트 드로잉' 기법을 활용해 차량용 통신모듈,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등 LG이노텍의 주요 제품들을 스톱모션 영상으로 소개했으며, 드러나지는 않지만 다양한 기기에 탑재돼 우리의 편리한 일상을 책임지는 LG이노텍의 혁신 부품들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LG이노텍 임직원들은 "스케치가 완성될 때까지 무엇이 나올지 궁금증을 유발하며 집중하게 됐다", "그림 한장으로 우리 회사가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 깔끔하게 표현했다", "제작자의 뛰어난 그림 솜씨는 물론, 작품에 쏟은 정성이 인상적이었다" 등 반응을 보이며 작품을 감상했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